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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의 버둥둥 모카 한잔
모카와의 첫 만남 본문
11년 06월 04일에 태어난 똥 오줌 테러의 달인 용변 모카 선생을 처음 만난 건 동년 07월 10일 일요일의 늦은 저녁이었습니다.
아파트에서 경비아저씨의 사랑을 무럭무럭 먹으며 자라던 주인 없는 고양이가 낳은 일곱 남매 중 한 마리였죠.
임시보호 겸 구조 겸 얘기치 않은 묘연으로 만나게 된 모카는 원래 치노라는 남자형제와 함께 저의 품으로 왔습니다.
두 녀석이 먹지도 싸지도 않고 밤새 그치지 않고 울어서 이틀 동안 한 숨도 자지 못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용변도 가릴 줄 알고 영리했던 치노는 너무 우렁찬 그 목소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파양되었습니다. (단독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홀로남은 모카는 먹는 것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싸는 것도 잘 싸는 아이입니다.
치노처럼 대소변을 가릴 줄 아는 아이는 아니었지만요 (풉)
일주일 만에 이불을 10번은 빤 것 같습니다. (..... )
첫 째였던 한잔이는 그야말로 말썽없는 아이였기 때문에 비교적 엄청 고생스러운 시간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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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자는 법 (0) |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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