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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의 버둥둥 모카 한잔

괌 여행기 - 준비물과 날씨 그리고 선물 (바나나보트 선크림, 바나나칩스, 고디바프리즐, 도스버거, 괌 태풍)

올 여름에는 어쩌다보니 우기에 캐논 포토 앤 트립 프로그램으로 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비용면에서는 세이브되는 것이 없지만, 전문작가로부터 사진찍는 방법에 대한 팁을 얻을 기회도 있고 평소 어지간하면 여행을 잘 안 가다보니 사진여행을 핑계삼아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은 평일이지만 여행가는 사람으로 붐빕니다. 이번에는 제주에어 항공편으로 괌으로 향했는데요. 예전 제주도 갈 때 처음으로 저가항공을 탔을 때는 날개가 팔랑 거리는 것을 보고 공포에 떨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괌 여행을 준비하면서 챙긴 준비물 1. 카메라와 렌즈들 2. 끈 달린 샌들 3. 셔츠와 반바지 4. 여권(5년 만에 출토된 것) 5. 포켓파이(인터넷사전구매 및 인천공항 픽업) 괌은 공항부터가 덥습니다. 태풍이 온다던 소문도 있었지만..
감상/ETC 2017. 8. 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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