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여의 버둥둥 모카 한잔

제품 후기류를 잘 안 쓰는 편인데 어쩌다보니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 본 후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 매직카펫 데일리플러스는 매직카펫 제품군 중 최신작입니다. 여러 후기에서 워낙에 좋은 평가들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2+1 행사도 있고해서 *-_-*) 구매하였습니다. 이 모래 저 모래 써보다 에버크린 ES 단일 사용에 정착한 후 8개여월간 별다른 불만 없이 써왔었습니다만... 1. 원래 먼지가 엄청나게 난다는 문제점. 2. 캣x공구몰에서 구매한 에버크린 ESUN이 엄청나게 떡지는 현상을 보인 것에 대한 충격. 3. 좀 더 가성비가 좋은 모래는 없는가에 대한 요구. 및 기타등등의 이유로 매직카펫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 한잔이는 물을 굉장..

[원본 : Dr. MAD's psychydelia > 힘의 묵시 > 정신착란소 > 존재란? - 2. 2005.10.27.] 무엇인가를 증명證明하려면 일단 가설부터 세우는게 좋다. 일단 증명 하기 어려운 "현실은 존재한다"는 버려두고 보다 논하기 쉬워 보이는 "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택하기로 하자. 만약 이 명제가 거짓이 라면 전자는 참이 되지 않겠는가? 이러한 것을 간접증명이라고도 한다.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아무런 의미조차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왜냐면 바 로 현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실의 기반이 없는 것이 과연 존 재할 수 있을까? 현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사고도 지금의 행위 도 논리도 모두 비현실속에 부유하는 ..

맥북의 상징이 사과 백라이트라고 한다면, 맥북 프로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키보드 백라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응?) 잠들 준비를 하려고 형광등을 껐을 때 문득 백라이트가 눈에 띄어서...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미리보기로 사진 크기 조절해 오다가... iPhoto에서 사진 크기 줄이는 법을 죽어라 찾아 보았지만, 결국 오토메이터로 줄이는 ... 노멀한(?) 방법으로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어이 -_-) 42인치 티비(라고 쓰고 모니터라고 읽는다)가 나날이 작아져서... 팔아버리고 55인치를 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지 어언 일년여 (... 빠르기도 하다) 13.3 아기자기한 맥북을 옆에 놓으니 대화면의 은총(?)이 새삼 느껴지네요. 1미터 원근감으로도 맥북은 아기자기 그 자체입니다. (웃음)

Booq의 13인치 형 메신저 백입니다. 맥북 프로 13" 외에도 평소 작은 크로스백에 넣고 다니던 지갑 휴대전화 충전기 예비 베터리 등등... 도 같이 넣어서 한번에 한 가방만 쓰려고 이것 저것 찾다 귀결하게 된 제품입니다. 맥북 프로 13"과 비교해 보면... 15"도 들어가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외견은 커 보입니다. 가방 내부는 부드러운 재질로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잡다한 수납공간이 많지만... 사실 하나 하나가 큰것들인 저로선 그렇게 유용하진 않네요. 자잘하게 많이 넣고 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슬리브 백이 가볍고 작고 여러모로 좋은데, 슬리브백과 원래 가방까지 2개를 들고 (혹은 매고) 다닐 수는 없어서... 메신저 백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무게를 빼곤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방 자체 무게만 ..

얼마 후면 11년형 맥북이 나올 법한 시기에 이르러 ... 10년형 맥북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맥북 프로 13" 기본형 제품으로 애플스토어에서 155만(VAT포함)부터 시작입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사면... 확실히 하자없는 정품이라는 신뢰감은 있지만 가격과 배송시간의 문제가 있어 인터넷 최저가를 등에 업고 11번가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4시 이전 주문시 당일 배송 옵션이라 주문하고 그 다음날 바로 받았습니다. 박스 개봉 과정입니다. 역시나 애플 답게... 포장 하나 하나가 고급품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봉할 때... 아무래도 인터넷에서 산 물건이기 때문에, 박스와 제품의 봉인 상태나 시리얼번호 일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게 좋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속인다면 리퍼비쉬인 것을 발견하기란 거의 불..

초반에 줄기차게 A/S 센터 놀러 가다가... 사실 회사일도 바쁘고 A/S도 잘 안 되고... 귀찮아서 안 가고 있습니다. 그후 얼마간 그냥 관찰하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소한 어플 버그는 소프트웨어적 이슈라고 보고 넘어갑니다 :) - 아 래 - * 회사 및 자택에서 3g 데이터망 품질 나쁨(엘리베이터 타면 전화도 끊김) 07/28 18:40 삼성역 외선 순환 출발 후 망 끊어짐 => 18:42 선릉역 도착 직전 연결 됨 07/30 08:20 신천역 외선순환 출발 후 망 끊어짐(전화도 불능) => 09:40 T-114 상담 지시에 따라 리붓 후 연결 됨 08/03 13:18 종로2가 카페에서 망 끊김 (1-2분간) 08/06 11:57 강동구청역 하차 후 망 끊김 (1-2분간) 08/07 13:58..

약속되었던 배터리 2개를 새 것으로 교채받아왔다. 그리고 더불어 GPS에 대해 문의 했는데, GPS 자체 테스트 결과를 언급했더니 1주일 안에 임대폰을 확보해서 재 연락 주기로 했다. (1일간의 테스트 기간이 필요한다더라) 우선 팩토리 리셋 진행했다. 재 설치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Advanced task Cleaner(ATC): 작업관리자. ATM을 대체할 녀석으로... 믿어보기로 했다. (과연...?) Beautiful widgets: 시계 달력 날씨 통합용 위젯. 잡기능 대단히 많음... 전체적으로 미려함. ES 파일탐색기: 디자인이 촌스러운 거 빼곤 다 좋다 (... 어이) FxCamera: 카메라 iReader: text 파일 보기 최고~ JateRoid: NateOn emulator... 3..

Advanced task manager(ATM): 작업관리자. 아마도 가장 강력한 task killer 중 하나... 인데 잡 기능이 많음. 조금 무거운 것 같아서 대체할 만한 녀석을 물색중임 (.. ) AppMonster: 어플 관리자. Uninstall용인데 이 기능은 ATM에도 있음. ATM을 대체할 task killer를 장만하면 uninstall은 이 녀석을 쓰면 좋을 듯. BatteryTime Lite: 배터리 잔량 표시. 홈 장식용임... Beautiful widgets: 시계 달력 날씨 통합용 위젯. 잡기능 대단히 많음... 전체적으로 미려함. Bump: 데이터 공유. 그닥 쓸모는 없음 (.. ) ES 파일탐색기: 디자인이 촌스러운 거 빼곤 다 좋다 (... 어이) iReader: text..

아... 길었다. 어느덧 갤s와 함께한지도 4주가 훌쩍 지났다. 1. 우선... 아래의 두 사진을 보자면... 차이를 느꼈는가? 그렇다. 왼쪽 녀석은 몇몇 (APNdroid, BatteryTime Lite, iReader) 어플의 실행아이콘이 2개씩 있다! 무슨 문제일까...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 문제는 사실 Launcher pro 뿐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재시작 하면 해결 된다. (Launcher pro의 재시작 만으로는 개선되지 않더라) 아마... 캐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엉킴이 발생한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캐시를 지워보기 전에 해결 되어 버려서 더 확인은 못 해봤다. (푸풉) 그냥... 사소한 애교 정도로 보고 넘어가려한다. 2. GPS 갤s의 GPS는 ... 뽑기운이 실재한..

자잘한 버그들.. 2탄! 늘 그렇지만... 버그란 게 항상 재현되는 것은 아니고, 단순히 호환성 문제일 수도 있고... 또한 "뽑기" 신이 강림하시면 안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1. Jateroid 구동 중 전화 왔을 때 시스템 freezing - 이건 정확히... jateroid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화태스크와 타 태스크와의 충돌 문제로 보인다. 갤s의 전화 능력은 정말 장난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문제는 뭐... 예상했던 바일 정도 -_-;;; - 걸려온 전화가 부재중 통화가 될 때까지 system이 home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전화를 받을 수 없었음. - 스마트 폰에서 멀티태스킹이 갖는 위험성 중 하나라고 보면 되려나 (먼산) 2. USB 연결 모드에서 대기화면으로 가지 않음. -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