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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II] 용골 주변 정리 & 갑판 -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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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II] 용골 주변 정리 & 갑판 -2

猜如 2009. 9. 13. 23:40

동네 철물점에서 구한 매직아이템! 120방 사포의 힘으로 열심히 갈아 보았다 (.. )
늑골쪽은 거의 플랭킹 준비상태로 연마되었다.

전체적으로 갈아내고 마무리 하는데 3시간 소요



갑판에 lining을 해야하는데 단조롭게 까는게 싫어서 5*30mm 블럭으로
만들어서 하나하나 깔아보았다.
티비 틀어놓고 전화 통화하면서 느긋하게 (.. ) 했더니 의외로 금방 끝났다.
(종종 느끼지만 난 이렇게 넋 놓고 하는 일에 재주가 있는 것 같다 ㅡㅅㅡ)
방에서 했더니 문 활짝 열고 선풍기를 틀어놨음에도
작업이 끝난 후에는 진한 목공본드 냄새로 골이 울릴 지경이었다고 한다.

소요시간 7시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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