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여의 버둥둥 모카 한잔

불의 신VULCAN 본문

하루하루.../그림장/gallary

불의 신VULCAN

猜如 2009. 4. 10. 11:49

불의 신 벌컨. 그녀는 나의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신들 중 하나이다.
뜨거운 얼음과 차가운 불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그녀는 내게 그러한 상상의 자락의 끝을 던져주는 한 매개이기도 하다.
그림은 고등학교때 발표전시회를 위해 하루동안 슥삭 그려 제출했던 것을
그대로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용량을 줄인것.
사용한 도구는 알파마카, 샤프, 검정 파일롯 팬, 수채색연필 2 자루다.
옷은 약간 기모노풍의 냄새가 풍기는데 케릭 디자인 당시 게이샤쪽에 관심이 있었기에 그렇다.
나의 조악한 색채감각이 여실히 드러나는 졸작이다만
난 그녀가 마음에 든다.

'하루하루... > 그림장/gall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툰 흐드러지다 - 사다함님 축전  (3) 2011.04.20
페이오스  (0) 2009.09.11
port  (0) 2009.03.19
"My Style"  (0) 2009.02.10
"스케치"  (0) 2008.12.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