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poey
- 그림
- 갤럭시S
- 미 로봇 버큠
- 맥북 프로
- 몬스터트럭
- 오버히트
- RC몬스터트럭
- 샤오미
- Summit
- 한잔공
- 猜如
- 한잔이
- 서밋
- Traxxas
- 귀차니즘매크로
- 트랙사스서밋
- IDIS
- 트랙사스
- 미뮤
- 죠니매크로
- 안드로이드
- 오버히트매크로
- the s.p
- 고양이
- 모카선생
- 갤럭시S 버그
- 녹스
- 목범선
- 샤오미 로봇 청소기
- Today
- Total
Archives
시여의 버둥둥 모카 한잔
지친 시각에의 새벽 안개 같은... 본문
나의 품... 새로 열고 여기 또 새로 안기고 새로운 향취를 느끼고 흐릿하게 삭아 가는 검붉은 사과의 신 향내처럼 굳어져가는 몸을 어른다 이제 작은 창을 거두고 커다란... 검은... 나의 쉬운 공간을 고치고 거기에 다시 눕고 다시 편안하고 다시 생각하는 그런 날을 제除 한다. 돌아선 친구들의 어깨 너머를 기억하며 잊혀진 풋풋한 과거의 향기를 기억하며 아스라히 접어드는 잡스런 생각들을 접고 다시 자리를 고쳐 않아 한가하게 풍겨오는 새벽 농무를 들이 마신다. 희뿌연 공기를 넘어 얕은 햇살이 넘어 비치고 조금은 어두운 시간, 아직 아무도 살아 숨쉬지 않는듯한 곳에 가로 서 느껴지지 않는 느낌과 눈꺼풀을 무겁게 하는 피로를 접어 짧게 갈겨 쓴 낙서들을 갈무리 하며 다시 자리를 일어선다. 여느 새의 날지 않는 울음소리도, 오늘은 새벽의 시작으로 마치 맞다. 선 바람이 빗방울처럼 촉촉히 스며들 지금의 제際에... 가름하며 |
'자아도취Archives > po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등 (0) | 2009.03.31 |
---|---|
my father's day (0) | 2009.03.18 |
유예/幼濊 (0) | 2009.03.08 |
연/戀 (0) | 2009.02.24 |
고독의 향기 (0) | 2008.12.29 |
Comments